삼성전자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 ‘갤럭시 Z 플립5·폴드5’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7번째 시즌을 맞은 ‘블러드시티’는 매년 9월초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가을 시즌 대표 체험 공간이다.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에버랜드가 협업해 블러드시티를 사이버펑크풍의 미래도시로 현실감 있게 구현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블러드시티에 ‘갤럭시 Z 플립5·폴드5’ 체험존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플랙스 윈도우’, ‘플랙스 캠’ 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체험존 안의 포토존에서 손바닥을 내밀어 셀피를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을 체험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힙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존 방문 고객에게 갤럭시 Z 플립5 키링, 스티커, 스트랩 파우치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체험존은 1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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