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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조국, 최강욱 위로

입력 : 2023-09-19 08:38:02 수정 : 2023-09-19 08: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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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최강욱에 “다른 문이 열릴 것” 위로와 격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갈무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아들 일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원직을 잃자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고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최 전 의원 "투지, 담대, 유쾌의 사내"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며 여러 곳에서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고 최 전 의원 등을 도닥거렸다.

 

최 전 의원은 2017년 10월 조 전 장관의 아들 조원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18일 형을 확정,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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