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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선도 웹툰융합센터 활짝… 핵심 전략기업 육성

입력 : 2023-09-19 10:46:26 수정 : 2023-09-19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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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장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및 핵심 전략기업 육성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부천웹툰융합센터의 건립, 도시계획 기반시설 조성 등 모든 공정 완료로 2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총 590억원(국비 12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상문화산업단지 내 9613㎡ 부지에 연면적 1만9772㎡,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섰다. 2017년 12월 사업 승인을 받아 2019년 12월 착공했다. 그간 원자재 수급난 등 영향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부천 웹툰융합센터 전경.

준공식 프로그램은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 레퍼토리 공연 △부천대학 댄스동아리 D-SOUL 무대 △공모전 수상작가 및 기업 시상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당일 오후 3시부터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0월부터 작가·기업들이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선도기업 ㈜A2Z를 필두로 23개 팀 80여명의 작가와 33개 기업이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선포를 계획 중이다.


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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