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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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육·해·공·해병대가 실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하게 된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실전적 쌍방훈련을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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