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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유인촌 장관과 동계청소년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입력 : 2023-10-18 18:12:09 수정 : 2023-10-18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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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는 김 지사와 유 장관이 강릉 올림픽파크 내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과 하키센터를 찾아 개회식 준비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고 18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지사와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이 18일 강릉 올림픽파크를 찾아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김 지사는 이어 강릉원주대를 찾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숙소와 식당 운영 상황 등도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강원도는 현재 9개 경기장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93%다. 이달 말이면 공사를 마무리하고 조직위원회에 인계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유 장관은 “청소년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되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개최도시 등과 함께 하나의 팀을 이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따”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장과 숙소, 식당은 물론 화장실 등 사소한 부분까지 살필 것”이라며 “강원도가 앞서 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기세를 몰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에서 펼쳐진다. 80여 개국에서 선수 1900여명이 참여해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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