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40)가 아내 생일을 맞아 한정판 외제 차량을 선물했다.
21일 장성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아내 생일선물”이라며 초록색 미니 쿠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워크맨’(장성규가 나오는 유튜브 채널) 미니 편을 찍으면서 새 차로 할까 고민도 했지만 흔들림 없이 중고를 선택했다”면서 “대신 둘째 아들이 원했던 초록색에 우리나라에 60대밖에 없다는 미니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라고 특별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내를 향해 “태어나줘서 고맙고 남편 잘 만난 거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JTBC 아나운서 출신인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 전향 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만의 입담과 재치로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에 서울시 강동구에 아파트를 마련했다.
2021년 10월에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청담동의 한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는데 해당 건물은 현 시세로 10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알려졌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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