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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3분기 식자재 기업 관심도 1위…CJ프레시웨이, 호감도 선두

입력 : 2023-10-25 08:24:00 수정 : 2023-10-25 0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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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3분기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중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 호감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가장 앞섰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대표 식자재 유통기업 5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3분기 정보량이 5,000건을 넘는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아워홈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분석 결과, 아워홈은 지난 3분기 1만 3,93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자사 점포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가림막을 재활용해 순환 자원화에 힘쓴다는 소식과 소규모 자영업자를 공략하기 위해 식자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 론칭과 밀키트 제품 ‘쉐프컬렉션’ 출시 소식이 주목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3’ 개최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행보가 호평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와 삼성웰스토리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기업 5곳의 호감도도 함께 조사했다.

 

분석 결과 CJ프레시웨이가 올 3분기 긍정률 63.79%, 부정률 8.14%, 순호감도 55.65%를 기록하면서 소비자 호감도 1위에 올랐다.

 

CJ프레시웨이는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과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행보가 호감도를 높였다.

 

신세계푸드는 긍정률 62.62%, 부정률 6.99%, 순호감도 55.63%로 호감도 2위에 자리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긍정률 62.38%, 부정률 8.56%, 순호감도 53.82%를 기록했다.

 

아워홈은 긍정률 61.00%, 부정률 13.30%, 순호감도 47.70%로 4위를 지켰다.

 

현대그린푸드는 긍정률 56.31%, 부정률 10.23%, 순호감도 46.08%에 그쳤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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