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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방법과 함께 이를 계산할 수 있는 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과연 나는 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이용해 전기-수도-가스 요금과 이용하는 교통수단, 가구 정보(주거 형태, 거주 면적 및 인원)를 입력하면 기본 탄소 발생량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이나 기업 등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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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이 길고 많이 찍힐수록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 또한 많다는 뜻입니다.
산림청에서도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을 계산하고 이를 흡수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그루 수를 알려주는 ‘탄소나무’ 계산기를 운영 중입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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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상에서 이렇게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운데요. 내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이제부터 조금씩 줄여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쓰지 않는 콘센트는 빼놓고, 쓰레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쯤은 당연히 잘 알고 있겠죠?
겨울에는 난방 온도를 2도 낮추고 여름에는 냉방 온도를 1도씩 높이기만 해도 가구당 연간 231㎏의 이산화탄소(연간 46.2그루)가 감소하며, 샤워 시간을 1분만 줄여도 7kg, 주 2회 샤워 시 연간 약 700㎏의 이산화탄소(연간 140그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조금씩 줄여볼까 합니다. 탄소 배출량 줄이기, 알고 보면 우리의 습관만 조금 바꿔도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일이었습니다. 우리 함께 조금씩 탄소 배출 줄이기를 해볼까요?
한화솔루션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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