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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한지민보다 정유미 만날 기회 많아…웃을 일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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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1-28 09:54:31 수정 : 2023-11-28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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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이서진(52)이 배우 한지민, 정유미와의 친분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놨다.

 

이서진은 27일 패션매거진 얼루어 유튜브 채널에는 ‘꽃미남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화보 찍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다져오고 있는 두 여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닮았다'는 말을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궁금하다'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안 닮았으니까 싫어하는 것이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영석 PD는 즐길 지 모르겠지만, 저는 안 닮았기 때문에”라며 재차 선을 그었다.

 

얼루어 유튜브 채널 캡처

 

“‘삼시세끼’ 한지민과 ‘서진이네’ 정유미 중 누가 이서진을 더 괴롭히나. 나를 더 웃게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한지민 씨가 저를 더 많이 괴롭힌다. 예전에 제가 괴롭힌 것이 있어서 요즘 저한테 복수하려고 많이 괴롭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정유미에 대해서는 “요즘에는 한지민 씨보다 정유미 씨를 만날 기회가 더 많으니까, 웃을 일도 정유미 씨와 웃을 일이 더 많지 않나 싶다”고 했다.

 

한편 이서진은 정유미와 함께 미국 NBA 경기장에서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양측 모두 적극 부인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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