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36)이 ‘새 출발한다’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새롬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김새롬이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린 것은 약 3년 만이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여러분, 저 고백할게 있어요. 저 새 출발해요”라며 “예, 맞아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오는 14일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김새롬은 지난 5월 방송인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구라가 소개팅을 제안하자 김새롬은 “내가 왜 지금까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연인이 생겼음을 암시한 것.
한편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온 그는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