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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관광지 공유… 충북 이웃 지자체 할인

입력 : 2023-12-18 22:46:13 수정 : 2023-12-18 2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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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은·옥천·영동군과 감면 협약
시·군 조례개정 거쳐 2024년 상반기 시행

충북 지자체 4곳이 휴양·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에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남부 3군(보은군, 옥천군, 영동군)과 주요 휴양시설 등 이용료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에서 상호 간 경제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감면 대상 시설 추가 발굴과 상생발전 사업 추진 등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각 시·군은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 중 시행에 들어간다.

18일 충북 4개 지자체가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오른쪽부터), 최재형 보은군수, 이범석 청주시장, 김진석 영동부군수. 보은군 제공

우선 휴양림 5곳과 관광시설 7곳 이용료를 비수기 주중에 30% 수준으로 감면한다. 휴양림은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보은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영동군 ‘민주지산자연휴양림’으로 비수기 이용료를 감면한다. 관광시설은 △ 청주시 ‘문의문화단제’ ‘초정행궁’ △보은군 ‘농촌체험관(캠핑장)’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으로 사용료를 할인한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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