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새해 들어 민생경제의 최전선인 지역의 재래시장과 상가 등에 대한 현장 투어를 통해 상인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이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체감정책이 필요하고, 이는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의 전통재래시장들이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선 편리·위생적 측면에서 대폭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휴게실 등 편의시설, 노후시설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주차타워 건설 등 주차 개선 △온라인 판매 및 디지털 마케팅과 인플루언스나 SNS 홍보, 지역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음식·방송 콘텐츠 제작 등 홍보 지원 △자체 택배 서비스 가동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 △상인 대상 경영 및 서비스 교육 등 상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재래시장·소상인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머지않아 여의도 문법이 아닌 5000만 국민의 문법이 될 ‘열정·헌신·실력에 바탕을 둔 한동훈형 정치 문법’ 실현은 물론 오는 4월 10일은 포항의 경제와 민생이 새활력을 되찾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가진 힘을 다 쏟아 국민이힘 총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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