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근에서 문을 연 ‘윈덤 그랜드 부산’이 서부산지역 호텔 최초로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30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 따르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등급심사에서 윈덤 그랜드 부산이 부산지역 10번째 5성급 호텔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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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국내 호텔을 대상으로 시설과 품질, 위생, 서비스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획득하는 호텔을 ‘5성급’ 호텔로 지정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미국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윈덤의 최상급 브랜드로, 271개의 객실에서 송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마치 바다를 발아래에 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심층해수온천으로 운영되는 사우나와 남항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실내 수영장과 최신 테크노짐(이탈리아 피트니스 장비 업체) 장비를 완비한 피트니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비롯한 5개 미팅룸도 갖췄다.
이 밖에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브릿지’와 정통 오마카세 일식 레스토랑 ‘스시 우미’를 포함한 4개의 식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최고층에 송도와 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운지 & 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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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 인증을 기념해 스시 우미에서 오마카세 1+1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객실 및 식음 프로모션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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