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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NO’ 양구군, 명품 쌀·곰취 막걸리 4월 중 출시

입력 : 2024-02-15 16:28:59 수정 : 2024-02-15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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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은 양구 명품 막걸리 브랜드 개발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양구 명품 막걸리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흥원 재단 이사장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막걸리 맛과 재료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흥원 양구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 명품 막걸리 개발 보고회가 열렸다. 양구군 제공 

또 올해 열릴 예정인 양구곰취축제를 통해 양구와 막걸리를 함께 소개할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양구문화재단은 양구 오대쌀을 사용한 ‘양구 쌀 막걸리’와 곰취를 넣은 ‘양구 곰취 막걸리’를 개발하고 있다. 양구 명품 막걸리는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막걸리로 오는 3월 중 상품화될 예정이다.

 

4월에는 양구군에서 제품 발표회가 열린다. 아울러 서울 각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시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흥원 재단 이사장은 “양구 명품 막걸리는 양구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양구곰취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특산자원을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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