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27)이 작가로 데뷔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9일 “문가영이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문가영이 3월에 출간하는 ‘파타’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이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타'의 사전 예약은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 현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한국어, 독일어, 영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연예계 대표적인 ‘뇌섹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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