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페스티벌 ‘골든웨이브’ 4년 만에 재개
K팝 콘서트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포스터)’이 다음 달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앤팀(&TEAM), (여자)아이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부석순, 엔하이픈(ENHYPEN), 제이디원(JD1·정동원 부캐), 엔믹스(NMIXX), 스테이씨(STAYC),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참여한다. MC는 배우 추영우가 맡는다. ‘골든웨이브’는 2020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이다. 주최사인 스튜디오잼은 “K팝 아티스트와 만남을 원하는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며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는 콘서트를 찾는 현지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든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과 X(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김유정 팬미팅 ‘유토피아’ 24일 개최
배우 김유정이 팬미팅 ‘유토피아(YOU_TOPIA·포스터)’를 오는 24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유정과 팬들이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유토피아(YOU_TOPIA)’라는 타이틀로, 김유정의 아지트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김유정은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코너와 더불어 깜짝 선물도 준비 중이다. 김유정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준 여러분께 사랑을 담아 보답하고자 한다”며 “여러분에게도 그 사랑이 닿길 바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출연한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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