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나리아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푸에르테벤투라섬에서 20일(현지시간) 지역 주민들이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주민 수(220만명)의 7배가 넘는 1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카나리아제도의 주민들은 과잉 관광으로 집값이 오르고 환경이 파괴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관광객 수 제한을 요구했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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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21 19:45:07 수정 : 2024-04-21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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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카나리아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푸에르테벤투라섬에서 20일(현지시간) 지역 주민들이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주민 수(220만명)의 7배가 넘는 16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카나리아제도의 주민들은 과잉 관광으로 집값이 오르고 환경이 파괴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관광객 수 제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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