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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생일선물로 상품권 10만원...“아 진짜 왜 그랬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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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24 10:15:29 수정 : 2024-04-24 10: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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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엔시티)의 멤버 도영이 조나단에게 생일 선물을 보낸 후일담을 공개했다.

NCT 멤버 도영이 동네스타K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캡처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 ‘섹시 난닝구 입고 보컬 차력쇼해주는 도영 어떤데? 나쁜 남자가 끌리는 이유ㅎ’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NCT 도영이 출연해 조나단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나단은 게스트로 출연한 NCT 도영을 “네 팀 내 팀 나누지 않고 모두를 챙기는 SM 맘”이라며 소개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동생들을 알뜰살뜰 챙기셨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질문했다. 앞서 도영은 데뷔 전 중학생 나이의 다른 멤버들을 데리고 한강에 놀러 나가 화제가 된 바 있다.

NCT 도영이 라이즈 멤버 '소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캡처

조나단은 “이때부터 제노(NCT 멤버)가 도영의 최애 동생이 되셨다고 들었어요”라며 재차 질문했다. 도영은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 게 해찬(NCT 멤버)이가 자전거를 타다 다쳤다”며 “다친 해찬이를 데리고 왔는데 제노가 ‘형 너무 고생했어요’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부터 제노가 최애 동생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조나단은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라이즈’의 소희와 도영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가 “최근에 라이즈 소희씨를 보살피셨더라고요”라며 서두를 열자 도영은 “오늘 되게 훈훈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SMTOWN 인도네시아 콘서트 도중 두리번거리는 소희가 너무 귀여웠다”며 후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영이 조나단에게 준 생일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 캡처

조나단이 “왜 모든 후배를 챙겨주면서 저는 안 챙겨주시죠?”라고 농담했다. 도영은 조나단에게 “내가 인생 살면서 본 사람 중 조나단이 제일 답장을 안 한다”라며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당황한 조나단이 “그래도 (도영이) 날 챙겨준 게 있다”며 “생일 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줬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나 도영은 “아냐 더 줬을걸”이라고 억울해하며 “나 10만원 보내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나단이 “100만원은 아니었는데”라며 의심하자 “100만원은 아니고 30만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라고 갸우뚱거렸다. 이내 휴대폰으로 도영이 보낸 선물을 확인한 조나단이 “10만원이잖아”라고 야유를 보냈고 도영은 민망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도영은 “아 진짜 왜 그랬지”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그래도 (NCT 소속)멤버들 중에는 나랑 제일 연락을 많이 하나?”라며 급하게 말을 돌렸다. 조나단이 잠시 고민하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NCT 멤버 중에선 천러가 제일 연락을 많이 한다”고 털어놔 아쉬워했다.

 

끝으로 조나단이 “앞으로 연락을 재깍재깍 확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너한테 연락하면 안 받을 거니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나단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서로 티격태격하며 친한 사이를 과시했다.

 

도영은 지난 22일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청춘이라는 여정 속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도영만의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3개 지역 1위 및 총 19개 지역 TOP10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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