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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나들이객↑…서울 방향 4~5시 가장 혼잡

입력 : 2024-06-16 10:06:03 수정 : 2024-06-16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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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정체는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집중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으나,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7㎞, 수원부근 1㎞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도 금천 1㎞ 구간에서 막힌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서해안선 목포방향 고창분기점 1㎞ 구간에선 버스가 고장나 처리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20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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