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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온라인 세계일보는 쉬지 않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주말, 특별시, ‘한강 뷰 끝판왕’ 한강대교 위 호텔 가보니

다음달 16일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문을 연다. 한강대교 용산 방면 초입에 있던 전망카페를 서울시와 에어비앤비가 손잡고 호텔로 탈바꿈시킨 것. 노들섬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개관에 앞서 객실 내부를 미리 둘러봤다.

 

박수찬의 軍, 文에서 푸틴으로… 김정은의 ‘환승외교’

기존 연애에서 새 연애로 갈아타는 환승연애처럼 외교에서도 ‘브로맨스’ 상대가 한순간에 바뀌고 다양한 행동과 정책이 나타난다. 이 같은 모습이 최근 한반도에서도 등장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인공이다. 김 위원장은 수년 전 판문점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브로맨스’를 과시했지만, 이젠 휴전선 일대에 지뢰를 묻고 방벽을 쌓으며 한국을 배척하고 있다. 대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환승연애를 방불케 하는 ‘환승외교’가 우리 눈앞에서 벌어진 셈이다.

 

김범수의 소비만상, 글로벌 시계브랜드 스와치의 생존 전략

스와치는 최근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베르디 컬렉션의 솔직한 후기와 스와치의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시계산업에서 스와치그룹이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엔트리부터 하이엔드’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흥미롭다.

 

한현묵의 귀농귀촌애, 신품종 두릅 재배로 ‘억대 농부’ 반열에

대한연합영농조합법인 이춘복 대표는 귀농 후 두릅을 재배해 ‘억대 농부’의 반열에 올랐다. 귀농 5년차인 이 대표는 1년에 두 번 수확하는 ‘이형두릅’이라는 품종을 발굴해 주목을 받았다. 입소문을 타고 이형두릅을 심으려는 귀농인들이 늘면서 전국단위의 영농조합을 조직했다. 귀농인의 밭에서 재배의 문제점을 묻고 답하는 이 대표의 영농 노하우 전수에 조합원들의 반응은 여름 폭염만큼이나 뜨겁다.

 

이슈 플러스, 출생률, 독일·네덜란드가 찾은 해법은

 

세계일보는 5일부터 11일까지 유연 근무가 보편으로 자리 잡은 독일과 네덜란드를 찾아 일·가정의 제도와 문화가 어떻게 안착했는지를 살폈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을 나눈 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은 적지 않은 시사점을 얻어 왔다고 밝혔다. 몸담은 분야가 다른 만큼 주의 깊게 본 부분도 다양했다. 이들의 시선을 따라 한국 현실에 맞지 않는 점과 꼭 유념해 정책에 반영해야 할 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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