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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피, 싱가포르 IR 성공 개최…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투자 유치 기대”

입력 : 2024-06-21 13:25:57 수정 : 2024-06-21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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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스타트업 인포플라가 글로벌IR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와이피 제공)

 액셀러레이터 에스와이피(SYP)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릴레이 IR @ 싱가포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AI·빅데이터를 포함한 10개 주요 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R&D, 개방형 혁신, 투자 유치, 정책 자금 등을 지원한다. 에스와이피는 2024년부터 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차세대 원전 등 4개 기술 분야의 '투자 유치' 주관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촉진을 목표로 ‘싱가포르 맞춤형 IR 덱 고도화 사전 멘토링’, ‘워크숍’, ‘현지 기관 방문’,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어썸벤처스(Awesome Ventures)의 정세윤 이사가 ‘싱가포르 투자 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의 이준원 상무가 ‘싱가포르 IPO 전략’을 강의했다. 디바컨설팅(DIVA Consulting)의 김영미 박사는 ‘Inter-cultural Workshop’을 통해 싱가포르 문화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

 

현지 기관 방문으로는 난양기술대학교(NTU)의 연구 기관인 NTUitive를 찾아 초격차 스타트업과 연관된 싱가포르 딥테크(Deep Tech) 기술 기업 사례를 학습하는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진행했다.

 

20일 개최된 데모데이에는 △KK 펀드(KK Fund) △센토 벤처스(Cento Ventures) △알타라 벤처스(Altara Ventures) △골든 이퀘이터 캐피탈(Golden Equator Capital) △파오 파트너스(Fao Partners) △어센트 벤처 그룹(Ascent Venture Group) △넥스트 스테이지 벤처스(Next Stage Ventures) 등 약 25개의 싱가포르 현지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케이 스타트업 센터(K-Startup Center) △디캠프(D.Camp) 등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두와이즈켐(Dewisechem) △비제이바이오켐(BJ Biochem) △휴젝트(Hugect) △그리너지(Greenergy) △나르마(Narma) △엘라인(Elain) △모핑아이(Morphing AI) △네메시스(Nemesis) △알씨테크(RC Tech) △아이디어스(Idears) △패러데이(Faraday) △그레이드헬스체인(Grade Healthchain) △빔웍스(Beamworks) △인포플라(Infopla) △기원테크(Giwon Tech) 등 15개 회사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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