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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자치공화국 데르벤트의 유대교 회당이 괴한들의 테러를 받은 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불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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