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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오물풍선 350여개, 서울·경기북부에 100여개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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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25 10:05:05 수정 : 2024-06-25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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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4일 밤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을 350여개로 파악했다.

 

2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350여개로 집계됐다.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100여개로 경기북부와 서울에 주로 떨어졌다.

인천 강화군 선원면 한 논에 북한의 대남 풍선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분석한 결과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물질은 없었다.

 

군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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