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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FAO 사무총장, 코로나 이후 첫 방북 외

입력 : 2024-07-17 06:00:00 수정 : 2024-07-16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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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사무총장, 코로나 이후 첫 방북

 

취둥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주북한 중국대사관이 15일 밝혔다. 국제기구 관계자가 북한의 코로나19 봉쇄·해제 이후 북한에 공식적으로 입국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고려항공도 국제기구가 보낸 의약품 운반 목적으로 정기편이 없는 월요일인 이날 평양에서 중국 수도 베이징으로 향하는 항공기를 띄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이 대북 지원 물자 반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베네치아 입장료, 10유로로 2배 인상 추진

 

이탈리아 관광도시 베네치아(베니스)가 지난 4월25일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 5유로(약 7544원)를 징수한 지 석 달 만에 내년부터 10유로(약 1만5088원)로 가격을 두 배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치아시는 입장료 도입 후 220만유로(약 33억1938만원)를 벌어들였다. 시 당국은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입장료를 도입했지만, 관광객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 등 美기업, 3중전회 결과 들으려 중국行

 

골드만삭스, 스타벅스, 나이키, 퀄컴 등 미국 기업의 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결과를 직접 듣기 위해 중국을 찾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주선으로 이뤄지며, SCMP는 “외국 기업 고위급 인사들이 3중전회 직후 베이징을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로, 이들은 직접적인 통찰력을 얻기 위해 중국 관리들을 만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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