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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인천공항 및 인천시 소방건설 안전관리 벤치마킹

입력 : 2024-07-24 18:24:24 수정 : 2024-07-24 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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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소방대,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홍보관 등 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 이하 건소위)가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일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소방 및 건설 현장 벤치마킹을 시작했다.

 

건소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소방대와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대교 홍보관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이 24일 인천국제공항소방대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을 비롯해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양경모(천안11·국민의힘)·윤희신(태안1·국민의힘)·이재운(계룡·국민의힘) 위원이 참석했다.

 

먼저 건소위는 국제공항소방대에 방문해 항공기 사고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는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충남에는 공군 서산전투비행단 군공항이 있으며 충남도는 이곳과 연계한 민간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찾아가서는 브리핑을 받고 야간경관과 지역 상권, 도보투어코스, 수상레저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대상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했다. 특히 내포신도시 홍예명품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 접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들은 “인천국제공항소방대의 경우 민간소방대와 공공 소방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민관협력 대응 시스템은 재난관리를 강화하는 선진형 시스템으로 충남도도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오늘 벤치마킹을 통해 충남도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들을 긴밀하게 검토하고 도정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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