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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맞아 '주향로 OPEN DAY' 진행

입력 : 2024-08-01 10:42:47 수정 : 2024-08-01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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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국순당 주향로를 사전 예약 없이 바로 견학 진행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우리 문화 체험장 마련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에도 국순당 쌀막걸리 등 캔막걸리 협찬, 행사지원 나서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OPEN DAY’행사 등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국순당 제공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고원 청정고장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토마토랑 시원한 여름여행 !!'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주향로 OPEN DAY’는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바로 할 수 있는 행사다.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의 안내문과 주요 관람 포인트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전통주 시음은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고 이외는 자율견학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도 오픈데이 행사기간에 일 1회 진행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정원에 가족 및 동반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조성해 전통 놀이문화와 우리술의 역사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토마토 축제장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우리 술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토마토 축제장 내에 국순당 포토존도 운영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횡성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시즌에 맞춰 우리술을 좀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향로 OPEN DAY를 시행한다”라며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분들은 주향로 견학을 통해 우리술을 체험하고 많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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