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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50대 보도방 업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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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8-13 13:58:48 수정 : 2024-08-13 1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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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여성 종업원을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보도방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감금과 특수폭행 등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달 7일 오전 3시쯤 여종업원(40대)을 차에 강제로 태워 가둔 뒤 2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을 잠시 정차한 사이 탈출한 여종업원이 112에 신고해 검거됐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여종업원이 자신의 지시를 받지 않고 임의로 손님을 만났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정도를 고려해 A씨를 구속해 수사한 뒤 송치했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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