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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집중호우 피해 아동 지원 나서

입력 : 2024-08-14 10:33:58 수정 : 2024-08-14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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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충남, 충북지역의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지원금 약 5,000만원 및 피해아동 대상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JOH(Journey Of Hop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금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및 옥천군청과 연계하여 아동 및 가정에게 지원되었으며, 피해가 심한 가정 환경의 복귀를 위한 지원 및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비 피해가 심한 논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난 경험 아동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JOH(Journey of hope)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트라우마나 재난 상황과 관련된 감정을 다루고, 긍정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기후위기는 곧 아동권리의 위기이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우리 아동들의 권리 상황이 침해 되고 있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동 및 가정에 빠른 복구 및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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