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새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새로운 팝록 장르의 CM송 등을 통해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젊은 층의 호응도 얻고 있다는 평가다.
TV 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에쓰오일의 주유소 사이니지(간판 디자인)로 이어지며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또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신나게 넘나드는 장면으로 에쓰오일의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은 TV 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 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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