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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6도

입력 : 2024-08-20 08:22:47 수정 : 2024-08-20 08: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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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비가 내린 3일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2023.9.3/뉴스1

화요일인 2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권에는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강원도 5∼30㎜, 제주도 30∼80㎜(많은 곳 경기 남부 80㎜ 이상), 서해5도 10∼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1도, 인천 28.1도, 수원 27.4도, 춘천 24.7도, 강릉 26.2도, 청주 29.6도, 대전 27.5도, 전주 27.5도, 광주 26.9도, 제주 28.1도, 대구 26.9도, 부산 27.2도, 울산 26.5도, 창원 27.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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