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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배터리 창고서 리튬전지 화재 폭발… 업체 대표 숨져

입력 : 2024-08-23 06:00:00 수정 : 2024-08-22 2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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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등으로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불이 나 업체 대표가 숨졌다.

화재 현장. 진천소방서 제공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대 업체 대표 A씨가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창고에서 불이 나자 지게차로 불이 붙은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창고에 있던 배터리는 스쿠터용 이차전지 리튬 배터리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배터리를 옮기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진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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