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상 부위 상관없이 보장 ‘재해보험’ 내놔 [재테크 특집]

입력 : 2024-08-26 01:52:32 수정 : 2024-08-26 01:52:3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최근 부상 부위에 상관없이 보장해 주는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을 출시했다.

The H 재해보험은 신체 부위를 7개로 분류해 어떤 부상이라도 부상 정도(경증, 중등증, 중증)에 따라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모델들이 어떤 부상이라도 부상 정도에 따라 보장해 주는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을 홍보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기존 재해보험이 담보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가입한 보장의 파악이 어렵고 보험료도 비쌌던 단점을 해결했다. 부위별로 5만~500만원 보장한다.

고객은 주계약과 13개의 특약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과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야외활동보장특약(깁스 및 부목 치료 등) 및 스포츠 손상보장특약(근육염증, 족저근막염, 무릎인대파열, 아킬레스힘줄손상 등)을 추가했다.

재해를 중심으로 보장하는 상품인 만큼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장기치료 이력이 없다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구창희 상품개발팀장은 “등산 중 발목을 삐거나 자전거를 타다 인대 부상을 입는 등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부상에 주목했다”며 “스포츠와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15~80세다. 주계약 2000만원, 재해 급여 치료지원금 특약 500만원, 스포츠손상특약 50만원, 야외활동보장특약 30만원 가입 시(40세, 20년 만기, 20년납 순수보장형 기준) 월 보험료는 남성 2만7739원, 여성 2만2146원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신혜 '미소 천사'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