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 59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26대, 인력 6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야적장에는 400t가량 폐목재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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