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오늘(26일) 제주시 표선면 일대에서 농협 제주본부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한 ESG를 실천했다.
*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이날 NH콕서포터즈 및 농협 임직원 60여명은 2시간 동안 제주 올레길 4코스 내 해변 및 산책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는 동시에, 플라스틱과 비닐 등 하계 휴가철 동안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환경을 정화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에 함께한 NH콕서포터즈 3기 박수인 학생은 “생각 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어 놀랐다”며, “아름다운 우리 자연이 후세까지 잘 보존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내일(27일)까지 2박 3일간 출범이래 처음으로 하계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상호금융 홍보 콘텐츠 촬영, 릴레이 홍보 아이디어 기획 등 홍보역량 강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농협 관계시설 방문 및 팜스테이 마을 체험 등 농협과 농촌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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