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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싱 변호사’ 22기 정숙 “수감 중인 의뢰인 좋아해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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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8-29 14:12:33 수정 : 2024-08-29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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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갈무리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변호를 맡았던 수감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정숙은 “1980년생이며, 11년 차 변호사인데 사실 ‘돌돌싱’이다”며 “부모님조차 혼인신고를 두 번한 사실을 모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첫 번째 결혼은 31살에 했다며 서로 결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2년 만에 협의 이혼으로 마무리했다고 고백했다.

 

가족도 모르게 혼인 신고를 한 데는 사연이 있었다.  정숙은 “수감 중이던 의뢰인을 사랑하게 돼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당시 교제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혼인신고를 할 정도로 열렬한 마음이었지만, 결국 같은 해 재판으로 이혼했다고.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갈무리

 

그는 “제가 외모를 많이 봤다”며 “현실은 영화 같지 않았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녀가 없지만, 상대방의 자녀 유무는 상관이 없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는 ‘나는 솔로’ 출신 커플로 보이는 남녀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순자랑 영호 아니냐. 영호가 난관을 뚫고 눈물 흘리면서 고백한 것 같다”고 추측했고, 이이경은 “손이 예쁜 것을 봐서 영수 아니면 경수 같다. 여자는 영자 아니면 옥순 아닌가”라고 말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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