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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 우선·중대재해 예방’ 확산 앞장

입력 : 2024-09-10 06:00:00 수정 : 2024-09-09 2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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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민간 첫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
10월 18일까지 접수… 실사 통해 선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간 주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창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 활용해 중대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상이다.

경총은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룬 경영 모델을 정립·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대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 전반에 안전문화를 자율적으로 확산하는 풍토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 리더십·실천 노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서류와 현장 실사, 인터뷰를 거쳐 이뤄진다.

심사위원단은 경영계와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단이 수상 후보 기업을 선정하면 경총 사무국과 함께 후보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확정한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의 신청서 제출 기한은 10월18일,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 기한은 10월 25일이다.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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