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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민간인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입력 : 2024-09-10 21:34:00 수정 : 2024-09-10 2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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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뒤 섬광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스페이스X 우주선 ‘드래건’에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 ‘폴라리스 던’(Polaris Dawn)을 이끄는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 재러드 아이작먼,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이 탑승해 닷새간 우주비행을 한다. 이들 중 2명은 비행 3일 차에 스페이스X가 새로 개발한 우주선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고 700㎞ 고도에서 줄에 묶인 채 우주 공간에 나가 유영에 도전한다. 나사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 유영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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