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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 추모공원, 랜드마크로 만들 것”

입력 : 2024-09-12 05:00:00 수정 : 2024-09-11 18: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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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계획 발표… 2028년 준공
구룡포 관광자원 등 연계 방침

이강덕(사진) 경북 포항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추모공원 조성 △해양관광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룡포 중심 호미반도 일류 생활거점 조성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추모공원을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해 호미반도 일대를 환동해 해양 휴양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추모공원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장사시설은 지하화하고 봉안시설 등 상부 건축물은 특색 있는 명품건물로 건립할 예정이다. 동해바다와 호미반도를 조망하는 전망타워, 사계절 수목원, 홀로그램아트 등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체류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블루 레일로드 △에코 트레킹로드 △오션 투어로드 등 즐기고, 먹고, 쉴 수 있는 ‘3대 관광로드’를 구축한다.

이 시장은 “추모공원이 단순 장사시설이 아닌 동해안 해양 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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