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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노인복지관, 보육원 등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식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LH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H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도 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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