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2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인증한 이용객에게 타포린 소재의 방수원단으로 만들어진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과 친환경 장보기 실천을 독려했다.
또 매번 50번째 방문객에게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머그컵도 증정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군민과 지난 40년 간 동행해온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울진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