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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Layover’, 日 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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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10-10 10:26:48 수정 : 2024-10-10 1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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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솔로 앨범 ‘Layover’로 일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이 9월 기준 누적 출하략 25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Layover’은 골든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9월 공개된 해당 앨범은, 발매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꾸준히 판매돼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기록이다. 또, 이는 뷔의 첫 번째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작품이기도 하다.

 

‘Layover’의 인기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9월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지난해 9월18일 자/집계기간 9월 4일~10일)에 따르면, 해당 앨범의 주간 다운로드 수는 6551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해 정상으로 직행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 또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음반과 음원 차트 2개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는 해당 앨범의 LP가 발매된 것에 힘입어 오리콘 ‘데일리 앨뱀 랭킹(9월 30일 자)’에스 깜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뷔. 빅히트뮤직 제공

 

‘Layover’은 뷔가 데뷔 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과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를 비롯해,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블루(Blue)’, ‘포 어스(For Us)’ 등 6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뷔의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완성된 이 앨범은 당시 어도어(ADOR)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과 협업해 만들어졌다. 그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됐으며 팝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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