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00세’ 카터, 우편으로 美 대선 사전투표

입력 : 2024-10-17 20:56:42 수정 : 2024-10-17 20:56: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올해 100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제39대·1977∼1981년 재임·사진)이 16일(현지시간) 미 대선 투표를 완료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부인 고(故) 로절린 여사와 함께 설립한 ‘카터센터’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고향인 조지아주에서 우편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했다.

 

카터센터는 카터 전 대통령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월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 제이슨은 연설을 통해 “할아버지는 해리스를 위해 투표하기를 너무나도 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빌리 츠키 '과즙미 폭발'
  • 빌리 츠키 '과즙미 폭발'
  • 임지연 '시크한 가을 여신'
  • 있지 유나 '최강 미모'
  • 있지 예지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