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서 부사관이 야간사격 훈련을 하다 총상을 당해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17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전북의 한 육군 특전사부대에서 A 하사가 어깨에 총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A 하사는 인근의 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사고는 이날 진행된 야간 사격 중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 중 방탄조끼 등 장비를 착용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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