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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7년 4개월만 컴백 암시?…의문의 티저 공개에 팬들 '술렁'

입력 : 2024-10-21 16:17:32 수정 : 2024-10-21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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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의문의 블랙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21일 공식 팬 계정을 통해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아무런 정보도 문구도 없이 블랙 컬러만 노출돼 있다. 이미지 이면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지, 지드래곤의 새로운 소식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블랙 티저 이미지가 공식 공개되자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의 누리꾼들은 해당 이미지를 분석하는 등 그의 컴백에 대해 기대감 가득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의 행보를 오래 보아온 팬들은 깜짝 공개된 이미지에 시크릿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며 의미 찾기에 돌입했고 이 같은 현상이 바이럴 되고 있다.

지드래곤 공식 팬 계정 갈무리

앞서 지드래곤은 올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드래곤’ 상표권을 모두 양도받았다. 또한 그는 이달 중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여기에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티저 메시지까지 공개되면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의 7년 4개월 만의 컴백이 확실시된다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인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대중적인 특유의 음악성이 또 어떤 K팝 트렌드를 끌어낼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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