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성수대교 붕괴사고 30주기 합동위령제

입력 : 2024-10-21 23:07:00 수정 : 2024-10-21 22:03:2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1일 서울 성수대교 북단에 위치한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30주기 합동위령제가 열린 가운데, 무학여고 학생 등이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40분쯤 성수대교가 붕괴해, 버스 등을 타고 다리를 건너던 무학여고 학생 8명을 포함해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위령탑은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의 빈 공간에 외따로 위치해 있어, 접근을 위해선 도로를 무단횡단해야 한다. 교통사고 등의 우려로 위령탑을 서울숲으로 이전해 달라는 유족 등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다.


최상수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
  • 혜리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