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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히든페이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다. 11월 20일 개봉.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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