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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김용건, 늦둥이子 고작 36개월인데…"3년 전 영정사진 준비"

입력 : 2024-10-25 09:26:27 수정 : 2024-10-25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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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배 김용건이 자신의 영정사진을 미리 준비해 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용건은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방송인 김범수 모친이 영정사진을 고르는 모습을 본 뒤 “나도 오래전에 사진을 고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오래전에 사진을 고른 적이 있다. 둘째 아들한테 사진을 보냈다. ‘아버지는 이 사진이 좋다’라고. 3년 전에 그랬다. 나도 알 수가 없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그래도 너무 빨리 보내셨다”고 반응하자, 김용건은 “그러면 다시 달라고 하겠다. 워낙 준비성이 강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또한 김용건은 3살짜리 막내아들이 있는 만큼 “나도 오래 살아야 하는데. 정말 내가 1년이라도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장하는 걸 봐야 하지 않나. 언제까지 볼 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걱정했다. 신성우는 “선배님은 저보다 신체 나이가 더 젊지 않나”라고 위로했다.

 

한편, 김용건은 2021년 10월 13년간 만난 39세 연하 여성에게 늦둥이 셋째 아들을 얻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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