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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열린 ‘더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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