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사진) 경찰청장이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올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조 청장은 이날 경찰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참여 인증 사진을 올리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경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웨스틴조선서울에서 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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