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레스문(THE BLESSED MOON, 대표 문은빈)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 블레스문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국내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더블레스문은 유럽 주요 4개국(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과의 독점 계약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12월 미국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다. 동시에, 국내 주요 쇼핑몰 입점을 통해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블레스문은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독점 계약을 바탕으로, 현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 유통사의 최종 셀렉션 브랜드로 선정되며,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는 더블레스문이 보유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팬덤이 주요 역할을 한 결과다.
문은빈 대표는 "북미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기회가 큰 시장"이라며, "이번 진출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뷰티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레스문은 현재 20개국에 수출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 및 동남아 시장에서도 오프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일본에서 15개의 신규 제품 라인을 런칭하며, 동남아 전역으로도 빠르게 확장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더블레스문은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본격화하고 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점으로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이어서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등 주요 국내 유통 채널에 입점한다.
특히 자사몰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다.
문은빈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국내 고객들이 더블레스문을 통해 축복받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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